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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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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 고시촌 데이트] 고양이 만화카페 방콕 여기 고양이들은 되게 느긋하고 사람들 좋아하고 그래서 좋음 누워있으면 찾아옴 요즘 용비불패 보는데 만화보는시간이랑 고양이랑 노는시간이랑 비슷할듯 이날 라면 짜파게티 하나씩 시켜서 나혼자 거의다먹음
[여의도 불꽃놀이] 한강철교 아래서 본 불꽃놀이 한 3~ 4시쯤 도착했던거같음 그때부터 사람 꽤 있었음 노을지는게 이뻤음 불꽃놀이 시작하니 사진찍겠다고 앞에서 저러더라 노답 우리도 서서봄 이번에도 재밌는게 많이 추가됐고 스케일도 더 커졌음 매년 퀄리티가 좋아지니 내년도 기대됨
[강남역 맛집] 오후정 - 일본식 가정식 메뉴판 너무 낡았음 맛남 조금 비싼가싶긴한데 강남인거 생각하면 적당 테이블도 멀리 떨어져있고 공간도 넓고 해서 좋음 에어컨은 세게틀어서 조금 추움
[강남역 맛집] 버터핑거팬케익 양은 조금 아쉽 맛은 괜찮 2시에 갔는데도 조금 기다림
[동대문] [잠실] 라커디움 방문기(마제스틱), 그리고 야구보러 잠실야구장 (기아타이거즈!!) 야구는 3월 31일에 본건데 경기 끝나고 열받아서 사진 정리 안하다가 오늘 함 유니폼이 비싸서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하나는 갖고싶다는 생각에 생에 첫 유니폼을 맞추기로 결심했음 우리 양현종 대투수님 유니폼을 맞추기 위해, 또 기왕 살거 직접 입어보고 사기위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있는 라커디움까지 직접 감 3번출구 나오면 바로임 특수유니폼 겁나갖고픈데 아마 여름 지나야 나오겠지 광니폼(815유니폼) 100사이즈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 물건 없다고 취소당했었음. 그래서 기본 유니폼, 그중에서도 홈 유니폼 살 생각함 근데 막상 가보니 홈 양현종 마킹이 없다함 원정이라도 살까하고 입어봤는데 원정유니폼이 홈보다 이쁨 그래서 걍 지름 사이즈는 105가 넉넉함 (키 약 180, 몸무게 약 70중후반, 보통 10..
[합정] 스프카레 진 + 메세나폴리스 퐁포네뜨 17년 9월 2일 스프카레라는게 뭔지도 모르고 여친님이 맛있다고 해서 따라감 11시반인가 12시인가에 도착했는데 벌써 줄이 있었음 12시반부터 시작한다고 했던거같음(토요일이었나 기준) 다행인게 우리 다음팀인가까지 앉고 그다음부터 기다려야했음 기다리는시간 상당히 걸림 개인적으론 일찍가서 기다리는게 더 좋은거같음 난 돼지(가쿠니) 시켰던거같고 여친은 야사이 시켰던걸로 기억함 우선 밥부터 나오고 카레나옴 저렇게 국물이 있어서 스프카레라고함 앞에사진들 조명이 안습이라 조명 켜고 다시 찍음 나오면서 봤는데 천장이 낮아서 저렇게 해둠 나도 머리박을뻔 이거 겁나 잘찍은듯 뿌듯 메세나폴리스로 이동 우산으로 꾸며놨길래 찍음 카페인데 딸기케이크 유명한듯pomponnette, 퐁포네뜨라고 읽음 괜찮았음 끝
[가로수길] 카페 르 알래스카 17년 7월 9일 비가 많이왔던걸로 기억함 처음으로 가로수길에 있는 카페에 감발렛 되는데로 찾아갔고, 잘 기억은 안나는데 2시간 3천원인가 그랬을거임 초코빵 + 레몬뭐시기 + 아이스 아메리카노이름은 까먹었음 ㅈㅅ 항공샷인가 위에서 찍는거래서 찍어봄옆에서 찍는게 나은듯 열심히 찍는 모습 열심히 찍는 모습 2 그와중에 피카츄 뽑은거 가져와서 찍음하트눈은 약간 변태같음 이 모자쓴친구는 지금도 들고다님 이친구는 실험실 책상위에 있음 설정샷들 그냥 처먹는샷 이 사진은 오스타그램용으로 잘 썼음 일단 발렛주차되서 좋고 아이스아메리카노 얼음 많이 줘서 좋고 빵도 좋음 끝
[합정] 진바스(jinvas) 구경 + 마가렛 리버(르 알래스카에서 오픈한거) 17년 5월 3일 여친이랑 합정역에서 보기로했는데 내가 일찍 도착해서 돌아다니다 진바스 발견 정문사진 찍는건 까먹음 이 오르골은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소리가 별로 오래 안나와서 패스함 여친님 사진찍는중 이거도 살까말까했는데과일 잘 안먹어서 안삼참고로 저거 이쑤시개모양 포크 전체샷. 잘찍은거같음 저 황금카드는 샀음. 뿌듯 아이언맨. 지금 노트북 배경화면으로 쓰고있음 자리 옮겨서 카페감 마가렛 리버 사실 지금까지 알래스카인줄 알았음 글 쓰려고 찾아보니 아니더라 겁나 맛있게생김 저 커피위에 얼음보고 충격이 컸었음아이스 아매리카노 + 레드벨벳 날씨 약간 더웠었는데 저 얼음이 시원해서 좋았음 맛도 좋음 끝
[가로수길] '에이블' 브런치 카페인데 브런치는 못먹음 여친님 신사역 갈 일 있어서 간 김에 가로수길 가기로 함 어디갈까 하다가 카페 이름 이쁜데 있어서 거기 가려했었음 근데 거기 발렛 주차 안하는거같아서 급하게 다른데 찾아서 감 배고파서 '가로수길 브런치 발렛' 이렇게 검색해서 적당해보이는데 네비 찍고 감 그게 여기 '에이블' 귀찮아서 정문사진은 안찍음 우선 발렛은 3처넌 이건 가로수길 전체가 동일한듯 사진 초점 망했네 내부는 약간 좁은 느낌이긴함 그렇다고 막 엄청 비좁은건 아님 이것저것 소품이 많아서 그렇게 느껴진거같기도함 들어가자마자 저렇게 장식장있는데 파는거였음 이거도 파는거 이거도 파는거 4시반 조금 넘어서 들어갔는데 준비시간이라고 음식류는 주문 안된다함 배고팠는데 슬펐음 그래서 그건 메뉴판 안찍음 초록창 검색하면 정보 다 나옴(참고로 5시 반부터 ..